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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카토의 독창적인 디자인

신지카토 브랜드 상품의 디자인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인데, 그의 작품들은 주로 풍경이나 동물 또는 인물화를 대표적인 소재로 표현하고 있다. 그의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작품들은 일본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많은 인기와 함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패션 생활 잡화 디자인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하는 디자이너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작가소개

자국인 일본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 수많은 팬을 지닌 신지카토는 30여 년간 10,000점 이상의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출시했다. 문구, 가방, 테이블웨어, 구두, 책, 의류, 봉제인형, 주얼리, 디지털 콘텐츠 등, 디자인하지 않은 상품을 찾는 편이 쉬울 정도로 많은 상품을 디자인했다. 최근에는 디즈니, 헬로키티 등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완료했는데, 각각의 캐릭터는 신지카토 특유의 터치로 재해석되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신지카토는 ‘언젠가는 만나러 갈게’ 등 총 25권 이상의 그림책을 고단샤(講談社), 소니매거진, 각켄(學硏), 코쿠요 등을 통해 출간해 몇 작품은 우수아동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가 지구온난화 방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북극곰 형제를 캐릭터로 제작한 소라베어 (solar bear)도 역시 큰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