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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표현에 솔직한 그녀, 앵그리리틀걸(Angry little girls)

ANGRY LITTLE GIRLS는 미국의 만화가, 렐라 리(Lela Lee)에 의해 탄생했다. 한국인 부모님이 미국으로 이주한 뒤 미국인으로 자라온 렐라 리는 다문화 사회에서 비주류인 아시아계 여자아이로서 겪은 차별과 불합리함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분노를 코믹하면서도 신랄하게 표출하는 자전적 캐릭터, ‘킴(KIM)’을 구상했다. 킴을 주인공으로 하는 ANGRY LITTLE GILRS는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겪는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단순하고도 톡톡 튀는 색감의 아트워크로 표현되어 있다. 까칠하고 촌철살인을 던지는 소녀, 킴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평등한 사회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Angry Little Girls』, 『Still Angry Little Girls』, 『Angry Little Girls in Love』, 『Fairy Tales for Angry Little Girls』 등이 잇달아 출간되며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ANGRY LITTLE GIRLS는 현지에서 라이선스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와 머천다이징 및 출판 계약을 맺고 한국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하였다.

등장캐릭터

킴

미국에 사는 한국계 소녀로, 일상 속의 불합리함에 대해 불만을 표현한다. 가부장적인 부모님과 단순한 남자친구에 대해 답답함을 느끼곤 한다.

데보라

백마 탄 왕자님에 대한 로망이 있는 울보 여자아이. 까칠한 킴에게 자주 핀잔을 듣는다.

브루스

킴의 남자친구. 단순하고 보수적인 면 때문에 킴에게 독설을 듣지만, 킴의 화를 모두 받아주고, 킴만을 바라보면 일편단심이다.

마리아

평범하지 않은 4차원 라틴계 소녀.

완다

매사에 흥이 많은 흑인 여자아이. 매사에 긍정적이고 어디에도 불만 없이 잘 적응한다.

자일라

매사에 부정적이며, 미래에 대해 늘 두려워한다.

라이선싱 안내

1. Marketing Point

1) 최근 2030 젊은 세대의 니즈에 부합하는 컨셉

* 불합리함에 대해 비판
*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여과 없이 표출
* 한국계 미국인 주인공을 통해 국내 시장에 친숙하게 접근

2. Age Target

* 메인 타겟: 20~30대 여성
* 서브 타겟: 10대 여성